의료 인공지능(AI) 솔루션 전문기업 딥노이드가 공모가를 밴드 최상단으로 확정하고 수요예측을 마무리했다. 경쟁률은 1180대 1에 달했다.
4일 IB업계에 따르면 딥노이드는 지난 2일~3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, 공모가를 희망 밴드(3만1500원~4만2000원) 최상단인 4만2000원으로 확정했다.
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222개 기관이 참여해 2억6529만1000주를 신청했다. 기관투자자 대상 물량은 22만5000주로 단순경쟁률은 1179.07대 1을 기록했다. 공모금액은 126억원, 상장 후 시가총액은 1802억원(보통주 기준) 규모가 될 전망이다.
[ 데일리안 | 황인욱 기자 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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